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다이소 2대주주 일본기업의 보유 지분 전량 매입 결정, “한국기업으로 거듭나”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다이소가 완전한 한국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최대 주주인 아성HMP는 12일 “한국 토종 국민 가게로 거듭나기 위해 다이소산교 지분 전량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이소 2대주주 일본기업의 보유 지분 전량 매입 결정, “한국기업으로 거듭나”
▲ 아성HMP가 12일 2대 주주인 다이소산교의 지분 전량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

아성다이소의 지분 구조는 박정부 회장이 최대 주주로 있는 아성HMP이 50.02%, 다이소산교가 34.21%를 각각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성HMP이 다이소산교가 보유한 지분 34.21%를 모두 매입하면 아성HMP의 보유 지분율은 84.23%로 크게 높아진다.

아성HMP의 구체적 아성다시오 지분 매입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성다이소는 박정부 대표가 1997년 5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연 ‘아스코이븐프라자’라는 생활용품 가게로 출발했다. 그 뒤 2001년 일본의 균일가 상품 유통회사인 다이소산교와 합작해 상호에 ‘다이소’를 붙였다. 

이에 아성다이소는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벌어질 때마다 “일본 다이소와는 지분투자 이외에 로열티 지급이나 인적 교류, 경영 참여 등의 관계가 없다”며 매번 해명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다이소는 2015년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뒤 2019년에는 2조 원, 올해는 3조 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