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현대차 노사협상 난항, 기아차도 협상 교착상태 길어질 듯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09-07 13:4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임금협상이 답보 상태를 보이면서 기아차 임금협상도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기아차 노조는 추석 전까지 임금협상 교섭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협상 난항, 기아차도 협상 교착상태 길어질 듯  
▲ 박한우 기아차 사장.
기아차 노조는 7일 “추석 이후 교섭과 투쟁을 집중하는 긴 호흡으로 임금협상에 임할 것”이라며 “9월13일까지 교섭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9월20일까지 정취근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추석 전 임금협상 타결이 물 건너 갔다. 또 노조가 잔업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압박하면서 추석 이후의 임금협상 조기타결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노사는 6일 본교섭을 벌였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기아차의 임금협상 교착상태는 현대차 임금협상이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진전되지 못하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 노사는 7일 추석 전 마지막으로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데 임금협상은 추석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아차 노조는 “현대차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기아차를 비롯한 현대제철, 현대위아, 현대다이모스 등 개별사업장의 올해 임금협상은 중단된 상태”라며 “임금피크제, 임금동결, 신임금체계 도입과 그룹사별 차별적용 등 회사의 요구는 반드시 철회돼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을 15만2050원 인상하고 전년도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8%, 격차 2%포인트 늘어
[전국지표조사]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찬성' 59% vs '반대' 36%, 20대는..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위 ESG공시 로드맵은 글로벌 흐름에 뒤떨어져, 개선 필요"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