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을 선거구 민주당 후보로는 현역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길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보다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오른쪽). |
여론조사 꽃은 4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경기 남양주병 선거구의 가상 대결과 인천광역시 부평구을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경선 지지도 및 가상대결 조사 결과를 내놨다.
경기 남양주병에서는 현역 지역구 의원인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인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자 가상대결로 김용민 의원과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을 때 김 의원이 46.4%의 지지를 받아 27.8%의 응답을 얻은 조 전 시장보다 18.6%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할 인물이 없다’는 17.2%, ‘잘 모름’은 4.3%였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차기 총선 후보로 누가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3%, 유길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8.0%,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6%로 집계됐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이 36.9%로 가장 많았다.
3자 가상대결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홍영표 의원이 나왔을 때 국민의힘 후보와 정의당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후보로 홍 의원이 나온 상황을 가정하면 홍 의원은 35.2%의 지지를 얻어 현재 국민의힘 후보로 거론되는 강창규 국민의힘 인천광역시 부평구을 당협위원장(19.3%)과 김응호 정의당 인천 부평구지역위원장(3.3%)을 이겼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33.2%, ‘잘 모름’은 5.0%였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로 11월29일과 11월30일 실시됐다. 경기도 남양주병 조사는 해당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을 조사는 만 18세 이상 선거구 거주자 513명을 대상으로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두 조사 모두 2023년 10월3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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