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K에코플랜트 자회사 DY폴리머, 순환경제 실현 위한 재활용사업 추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2-01 11:2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 자회사 DY폴리머가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

DY폴리머는 1일 한국환경공단, 스파클, 두산이엔티, SM티케이케미칼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재생원료 역회수 및 재활용 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에코플랜트 자회사 DY폴리머, 순환경제 실현 위한 재활용사업 추진
▲ 최창배 DY폴리머 대표(왼쪽 네 번째)와 관계자들이 1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재생원료 역회수 및 재활용 체계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

DY폴리머는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생원료인 펠렛을 국내 최초로 생산한 전문기업이다. SK에코플랜트가 리사이클링 중심의 폐기물 업스트림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인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업들은 폐페트병을 재활용, 다시 생수병으로 쓰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을 실현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생수생산업체 스파클이 판매 후 회수한 폐페트병을 환경부 인증 플레이크 생산라인이 구축된 두산이엔티에서 잘게 분쇄해 재생 페트 플레이크(r-PET Flake)로 만들어진다. 

DY폴리머는 플레이크를 식약처 식음료병 기준에 부합하는 재생 페트 펠렛(r-PET Pellet)으로 만든다. SM티케이케미칼은 DY폴리머가 생산한 재생 페트 펠렛과 신재 페트 펠렛을 혼합해 스파클에 납품하고, 스파클은 납품 받은 원료로 재생 페트병을 생산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DY폴리머는 '보틀 투 보틀' 재생 페트사업 규모를 확장할 계획을 세웠다. 국내외 식음료 페트병에 대한 재생원료 의무사용 시행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설비 투자, 생산 시설 현대화 등을 추진한다. 

앞으로 식음료 용기를 제조할 때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는 정책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연합(EU)은 2025년까지 음료병에 재생원료를 25% 이상 쓰도록 규제했고 2030년 3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한국도 2030년까지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비율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창배 DY폴리머 대표는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위해 대표 전문기업이 원팀으로 뭉쳐 역량을 한 데 모았다"며 "회수한 폐자원을 생산자원으로 사용하는 완결적 순환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930만원대에 거래,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
주주환원이 끌어올린 4대 금융지주 주가,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눈에 띄네
설 이후 공모주 시장 기지개, 케이뱅크 기대감을 액스비스 에스팀 이어 받는다
구글 생성형 AI 월드모델 '지니'가 게임산업에 던진 공포, 게임업계 대표들 "게임 개..
일본 '반도체 부활' 전략 투트랙, TSMC 투자 유치에 라피더스도 본격 육성
신세계 계열사 실적 호조 흐름서 소외된 신세계까사, 김홍극 실적 반등 분수령은 '자주'
"보안 걱정 중국 로봇청소기 이제 그만", 삼성전자·LG전자 3S 전략으로 안방 탈환 노려
DJ은 '월드컵' MB는 '올림픽 유치' 덕 봤는데, '조용한 동계올림픽' 이재명은 스..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는 태양광 시장에 새 기회, 한화솔루션 중국과 수주 경쟁..
종근당 기술수출 성과 무르익는다, 이장한 신약개발 체질 강화 변곡점 맞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