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채널Who] 역전세보다 위험하다는 '깡통 전세' 피하기, 계약 전 이것부터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3-11-27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소위 ‘깡통전세’가 범람하고 있다. 매매가격이 전세가격보다 싼 집을 말하는 단어인데,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전세금을 돌려줄 수 없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한다.

깡통전세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짧은 영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요새는 법원이나 국토교통부에서 실거래가 공개를 아주 투명하게 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계약하려는 집의 매매 일자가 옛날이라 크게 도움이 안 된다거나, 신축이라 실거래 정보가 없다거나 할 때 발생한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에 건축일자, 크기 등이 비슷한 매물을 찾아 부동산 등에서 호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내 방의 시세는 알기 어렵겠지만, 최소한 말도 안되는 깡통전세는 피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등기를 떼어보고,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반드시 받는 등 기본적으로 본인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는 것 역시 중요한 일이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