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승훈 신한금융지주 차장, 황소영 신한금융지주 부장, 조정훈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김경언 신한금융지주 차장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지주가 ESG(사회 환경 지배구조) 경영역량을 인정받았다.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조정훈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 및 우수기업에 상을 준다.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 내 ESG전략위원회, 그룹 ESG추진위원회, 지주회사 ESG본부 등 전사적 ESG 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이행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금융은 ESG 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