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안정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가 2500선을 회복해 마감했다”며 “프로그램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수급 공백이 컸던 소외주 중심으로 반등 탄력이 컸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보험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상장 3거래일 째인 새내기주 에코프로머티(29.88%)는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대형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주요 종목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14%), LG에너지솔루션(0.68%), SK하이닉스(0.46%), 삼성바이오로직스(0.28%), 포스코(POSCO)홀딩스(0.42%), 현대차(0.33%), LG화학(1.52%), 네이버(0.99%) 등 8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기아(-0.95%) 주가는 내렸다. 삼성전자우 주가는 전날과 같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3포인트(0.48%) 상승한 817.01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