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큰 성과를 내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 소속그룹의 빌보드200 1위 등극 소식에 힘입어 20일 장중 JYP엔터 주가가 오르고 있다. |
20일 오전 10시35분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는 주가가 직전 거래일일보다 4.54%(4100원) 오른 9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4%(1300원) 은 9만1600원에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각) 스트레이키즈의 미니앨범 ‘락스타’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가운데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이로써 네 번째 빌보드200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오디너리’와 ‘맥시던트’가 1위에 올랐으며 올해에도 앞서 ‘파이브스타’가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스트레이키즈의 국내 복귀 앨범 초동 판매량이 전작보다 부진하며 최근 JYP엔터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시장에서 재차 저력을 발휘하면서 이날 투심이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