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하나증권 “KT 4분기 영업이익 기대 못 미칠 것, 계절적 비용 반영 전망”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 주식 중립의견이 유지됐다.

KT는 4분기 영업이익이 계절적 비용 반영에 따라 애초 시장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 “KT 4분기 영업이익 기대 못 미칠 것, 계절적 비용 반영 전망”
▲ KT는 2023년 4분기에 0.3% 내외의 자산 크렌징을 실행함에 따라 시장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영업이익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20일 KT 목표주가를 3만3천 원,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으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7일 KT 주가는 3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현재 KT 4분기 연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기대치)는 3050억 원에 이르지만 4분기 KT 별도 영업이익은 1033억 원, 연결 영업이익은 2133억 원에 불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KT는 4분기에 특유의 계절적 비용이 반영된다”고 덧붙였다.

KT는 2020년 4분기와 2021년 4분기에도 계절적 영업비용이 반영돼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천억 원 수준에 불과한 바 있다. 

KT의 계절적 높은 영업비용은 자산 크렌징(회계 건전화를 위한 자산 정리 비용)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KT는 통상 매년 총자산에서 0.3~0.5% 수준의 자산 크렌징을 실행한다.

2022년 4분기에는 최고경영자(CEO)가 연임을 앞둔 탓에 최소한의 자산크렌징만 이뤄졌다. 올해 4분기에는 특이사항이 없는 만큼 총자산의 0.3% 내외에서 자산 크렌징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KT의 현재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과도하게 높은 수준임이 분명하며 2023년 연결은 물론 본사 영업이익도 감소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