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산업부 재생원료 인증제도 간담회 개최, "기업과 적극 소통해 제도 마련할 것"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3-11-16 15:5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산업통상자원부가 재생원료 인증제도 시범사업의 추진 방향과 관련해 국내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부는 16일 성일하이텍 군산 공장에서 재생원료 인증제도 시범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재생원료 인증제도 간담회 개최, "기업과 적극 소통해 제도 마련할 것"
▲ 산업통상자원부가 재생원료 인증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여기업들과 재생원료 인증제도의 방향성과 향후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해 참여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원료부터 소재와 부품을 거쳐 최종 제품에 이르는 재생원료 사용량을 추적해 인증하는 제도 마련에 나섰다.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배터리와 플라스틱 제품 등에 재생원료 의무사용 규제를 추진하고 있어 수출 기업의 재생원료 사용 인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배터리 원료, 냉장고, 텔레비전, 세탁기, 사운드바 등 5개 제품이 대상이다.
 
삼정전자, LG전자, 성일하이텍 등 최종 제품 생산기업과 제품 공급망에 포함된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부는 10월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12월까지 참여기업들의 재생원료 입·출고량과 종류 및 생산계획 등과 관련해 제품 공급망 전체에 걸쳐 데이터를 수집한다.

데이터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산업부는 제조기업 현장을 심사하고 부적합 사항을 발견하면 신청기업에 시정조치 및 보완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를 통해 심의 과정을 거쳐 결과를 통보한다.

산업부는 재생원료 인증제도의 인증방법에 국제표준을 준용해 세계 규제 대응에 적합하게 하고 국내의 정보기술을 활용해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을 세웠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재생원료 사용은 세계 규제 대응과 자원 안보 측면에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중요하다”며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