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화탈레스, 한화시스템으로 회사이름 바꿔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6-09-01 16:4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그룹의 방위산업 계열사인 한화탈레스가 한화시스템으로 이름을 바꾼다. 

한화그룹은 합작사였던 프랑스 탈레스로부터 잔여지분 50%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한화탈레스에서 ‘탈레스’를 떼기로 했다.

  한화탈레스, 한화시스템으로 회사이름 바꿔  
▲ 장시권 한화탈레스 대표.
한화탈레스는 회사이름을 ‘한화시스템’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이라는 이름은 한 달 동안 사원공모를 통해 정해졌다.

한화탈레스는 지난해 한화그룹이 삼성그룹으로부터 삼성테크윈과 자회사인 삼성탈레스를 인수하면서 삼성탈레스에서 한화탈레스로 이름을 한 차례 바꾸었다.

삼성탈레스는 삼성그룹과 프랑스 방위산업 기업인 탈레스가 5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한화그룹은 올해 하반기에 탈레스의 지분 50%를 288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회사이름 변경은 9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매출 승승장구, 김준형 밸류체인 확장도 종횡무진 류근영 기자
셀트리온도 뛰어든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경쟁, 국내 첫 신약개발은 누구 임한솔 기자
애플 확장현실 기기 출시 임박, 삼성 SK 메모리사업 반등 속도 높아진다 김바램 기자
소니 'MS-블리자드 인수합병 반대' 이유 있었다, 클라우드게임에 미래 걸려 김용원 기자
남양유업 자금 바닥 보여 유상증자 나서, 주식 소송 대법원 판결이 분수령 이호영 기자
K-관광 전면 나선 김건희, ‘닮은꼴’ 김윤옥 한식 세계화 행보 따르나 김대철 기자
쿠팡플레이에도 밀리는 티빙과 웨이브, 합병설만 나오고 왜 안 합치나 윤인선 기자
DL건설 경기북부 광역철도 수주 노려, 곽수윤 토목사업 비중 확대 가늠자 류수재 기자
하이브 음악에 AI기술 융합 시도, 방시혁 엔터업계 선도자 위치 다지기 임민규 기자
삼성증권 자산관리 저변 확대 성과 입증, 장석훈 '넥스트 스텝'은 IB 김태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