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가 고객사의 임직원을 위한 온라인 복지몰을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폐쇄형 쇼핑몰인 ‘프레시마켓’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고객사 임직원을 위한 온라인 복지몰 '프레시마켓'의 화면. < CJ프레시웨이 > |
프레시마켓은 CJ프레시웨이 및 고객사 임직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고객사는 프레마켓을 통해 추가 비용없이 임직원 복지몰을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햇다.
프레시마켓에는 현재 CJ그룹 계열사 및 협력사 등 16개 브랜드가 입점한 상태다. CJ프레시웨이의 자체 브랜드로는 △이츠웰(일반식품) △아이누리(키즈식품) △헬씨누리(케어푸드) 등이 입점했다.
CJ프레시웨이는 프레시마켓의 판매 품목을 올해 말까지 1천개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프레시마켓 관련 자세한 내용은 CJ프레시웨이의 ‘온리원 비즈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리원 비즈넷은 CJ프레시웨이가 푸드테크·메뉴 개발·브랜딩 등 외식 및 급식 사업자가 필요한 솔루션을 한데 모아 지난달 19일 출시한 플랫폼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프레시마켓은 고객 성공을 돕는 차별화된 솔루션의 일환이다"며 "고객사는 임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CJ프레시웨이는 기존 고객 록인(Lock-in)과 신규 고객 유입에 활용해 '윈윈(Win-Win)'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