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NH투자 "LG유플러스 투자의견 하향, 고성장과 차별화 포인트 사라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11-02 08:5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모두 낮아졌다.

LG유플러스는 3위 통신 사업자로서의 장점인 고성장 추세뿐 아니라 다른 통신사와 차별화된 포인트가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NH투자 "LG유플러스 투자의견 하향, 고성장과 차별화 포인트 사라져"
▲ LG유플러스가 다른 통신사와 차별화 포인트가 옅어지고 있다고 분석됐다. 사진은 용산 사옥. < LG유플러스 >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LG유플러스 목표주가를 기존 1만3천 원에서 1만15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중립(HOLD)으로 하향 조정했다.

1일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110원에 장을 마쳤다.

안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점유율 상승으로 과거에는 무선 매출 성장폭이 경쟁사 대비 컸지만 지금은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 성장률도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2020년 29.1%에서 2021년 10.5%, 2022년 10.4%, 2023년 0.8%, 2024년 3.4%로 둔화되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콘텐츠, 인공지능, 구독서비스와 같은 신사업에 지속 도전하고 있으나 아직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통신산업의 특성상 차별화가 쉽지 않지만 경쟁사를 따라가는 전략은 의미가 없다. LG유플러스의 고성장과 차별화 포인트가 사라지고 있다”며 “다만 최근 준공된 평촌 제2 IDC센터는 연면적 20만 대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데이터센터로 2024년 이후 LG유플러스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매출 12조1천억 원, 영업이익 1조1300억 원, 순이익 703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3.4%, 순이익은 1.1% 증가하는 것이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11월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