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반값 킹크랩’, ‘반값 한우’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0월27일부터 11월1일까지 ‘반값 킹크랩’, ‘반값 한우’, 과일 전품목 대상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마트가 10월27일부터 11월1일까지 ‘반값 킹크랩’, ‘반값 한우’, 과일 전품목 대상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
이마트는 27일부터 28일까지 킹크랩을 100g당 5880원에 판매한다. 지난주 판매했을 때보다 가격을 100원 더 낮췄다.
행사 물량은 20톤으로 올해 최대치로 준비됐다. 지난주 진행된 킹크랩 할인 행사 물량보다 3배 이상으로 준비해 더 많은 고객들이 킹크랩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킹크랩을 정상 가격보다 약 45% 할인된 5980원에 판매했다. 이마트는 준비된 물량 6톤이 1시간여 만에 모두 팔렸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한우(냉장) 모든 품목에 대해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한우 등심 부위는 28일부터 29일까지에 한해 50% 할인된 100g당 6190원에 판매된다.
노승민 이마트 한우바이어는 “약 3주 전부터 한우 물량을 확보했으며 직영 시설인 이마트 미트센터 등을 통해 저장·숙성시켜 맛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과일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28일부터 29일까지 과일 모든 품목에 대해 행사카드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3만 원 결제 시 1만 원권, 6만 원 결제 시 2만 원권, 9만 원 결제 시 3만 원권의 신세계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 본부장은 “추석이 한 달 지난 시점에 다시 장을 보기 위해 이마트를 찾는 고객들이 열광할 수 있는 핫한 상품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할인점이라는 업의 본질에 맞게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