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신한투자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 상향, 외형 성장에 이익도 상승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10-26 08:5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투자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 상향, 외형 성장에 이익도 상승세"
▲ HD현대일렉트릭의 이익 상승세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를 기존 8만7천 원에서 9만1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5일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7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높인 이유를 놓고 “2024년 추정 주당순이익(EPS)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3분기 비수기임에도 물량과 단가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12%를 찍었다”며 “4분기는 매출이 늘어나는 계절적 성수기인 데다 원가도 안정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44억 원, 영업이익 854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치(컨센서스)와 견주면 매출은 6%, 영업이익은 38% 웃도는 성과다. 

3분기 신규 수주는 6억8천만 달러, 수주잔고는 39억7천만 달러다. 직전 분기보다 수주잔고가 7% 상승했다. 

이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들이 지속되며 9월과 10월 각각 678억 원, 670억 원의 수주 공시가 있었다”며 “북미 지역은 장기공급 계약이 늘어나며 2030년까지 물량도 협의되고 있고 판매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생산능력도 확대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울산공장 조립장, 철심공정에 272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이 시설이 내년 10월 완공되면 연간 생산능력(캐파)이 1400억 원 늘어난다. 

미국 앨라배마 법인도 조립장과 야적장에 18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내년 9월 완공되면 생산능력이 800억 원 늘어난다. 

이 연구원은 “고금리가 지속하며 신재생산업이 부진하지만 북미와 중동 중심의 송전망 그리드 투자는 정부 주도인 만큼 영향이 덜하다”며 “실적 성장에 따른 주당순이익 상승이 분기를 거듭할수록 돋보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