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제과, 실적 개선해도 검찰수사로 주가 반등 힘들어

신동훈 기자 dhshin@businesspost.co.kr 2016-08-29 17:1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제과가 3분기에 실적개선을 이루겠지만 주가가 본격적으로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롯데제과 주가는 그룹 리스크 해소 전까지는 본격적인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제과, 실적 개선해도 검찰수사로 주가 반등 힘들어  
▲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
롯데제과는 3분기에 무더위에 따른 수요증가와 가격 정찰제 시행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2분기에 최악이었던 빙과업황을 감안하면 롯데제과 실적은 분명히 바닥을 찍었다”며 "국내 빙과 사업자들이 8월부터 2010년에 중단했던 아이스크림 정찰제를 전면 재도입한 것이 성수기효과와  더불어 3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954억 원, 영업이익 557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해 매출은 0.4% 줄지만 영업이익은 1.2% 늘어난 것이다.

3분기에 국내매출은 4634억 원, 해외매출은 1364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매출은 1.9% 줄지만 해외매출은 5.4% 늘어나는 것이다.

홍 연구원은 "롯데제과는 국내 빙과 및 기타부문의 반등이 절실하다"며 "해외실적은 라하트가 부진하나 콜손이 고성장해 상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롯데제과의 해외 자회사인 라하트(카자흐스탄)와 콜손(파키스탄)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3% 감소하고 19.7% 증가했다.

홍 연구원은 그룹 리스크와 관련해 "시간이 문제 일 뿐 폭풍우는 결국 지나간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신동훈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연준 압박은 미국 증시에 분명한 '악재' 평가, "내리막길만 남았다"
미국 대만 '반도체 관세' 원만한 합의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시름 덜어
NH투자 "엘앤에프, 테슬라 사이버캡 출시·ESS 수요 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LGCNS 사장 현신균 "2년 후 이족·사족·모빌리티 로봇, 생산라인에 본격 투입"
베네수엘라 석유 증산은 '탄소예산' 소진 앞당긴다, 기후목표 붕괴 가까워져
쿠팡 '개인정보 유출' 벌금 가능성에 목표주가 하향, 노무라 "영업 중단 리스크"
트럼프가 중단시킨 해상풍력 프로젝트 재개, 미국 법원 오스테드 손 들어줘
SK하이닉스 청주 패키징 공장 구축 19조 투자, 2027년 말 완공 목표
유안타 "CJ대한통운 올해 택배 점유율 회복 전망, 자사주 여력도 긍정적"
NH투자 "넷마블 최근 주가 하락 과도, 자체 결제로 추가 수익개선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