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건설, 대산산업단지~충남 당진 고속국도 4공구 건설공사 수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10-20 10:3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1345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 대산-당진간 건설공사 4공구’ 사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금호건설, 대산산업단지~충남 당진 고속국도 4공구 건설공사 수주
▲ 금호건설이 수주한 대산당진 고속도로 노선도.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이번 사업으로 대산당진 고속도로 가운데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와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을 잇는 왕복 4차로, 4.11km 구간을 건설한다. 교량 12개소(길이 1.19km)와 당진 분기점을 포함하는 토목공사가 포함돼 있다.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대산 석유화학단지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 길이가 25.36km에 이른다. 고속도로 개통 시기는 2030년으로 예정돼 있다.

사업비는 1345억 원으로 금호건설 지분이 90%다.

공사기간은 착공 뒤 약 84개월이다.

금호건설은 이번 공사를 포함해 올해 공공공사부문에서 수주잔고 3122억 원을 채웠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주택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민관합동 사업 및 신탁사업 비중을 늘리면서 안정적 공사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며 “토목, 건축, 해외사업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