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세계푸드, 외식브랜드 '올반' 식음료 브랜드로 확대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8-28 15:3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푸드가 외식사업 브랜드 ‘올반’을 가정간편식 등 식음료제품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 식품계열사 신세계푸드는 올반을 식품 통합브랜드로 확정하고 가정간편식과 음료, 신선식품 등으로 세분화해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외식브랜드 '올반' 식음료 브랜드로 확대  
▲ 신세계푸드가 출시하는 올반 브랜드 간편식.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는 “식품브랜드 올반은 급식과 외식, 식품 유통과 제조 등 신세계푸드의 핵심역량을 총집결한 결과물”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반은 ‘올바르고 반듯하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신세계푸드가 2014년 10월 외식 브랜드로 처음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브랜드의 만두와 전병 등 간편식 15종을 9월 출시한다. 올해 안에 100종 이상의 가정용 간편식을 출시해 매출 100억 원을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세계푸드의 올반 브랜드 상품은 이마트와 편의점 ‘위드미’ 등 신세계그룹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이후 홈쇼핑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해외진출도 추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