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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씨앤씨인터내셔널 올해 성장률 높아, 3분기는 쉬어가는 타이밍"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3-10-18 09: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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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씨앤씨인터내셔널이 3분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3분기는 잠깐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올해 연간 실적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에도 성장 흐름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키움증권 "씨앤씨인터내셔널 올해 성장률 높아, 3분기는 쉬어가는 타이밍"
▲ 씨앤씨인터내셔널이 3분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씨앤씨인터내셔널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주가는 17일 5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38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9%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 줄어드는 것이다.

조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국내 고객사와 북미 수출 성장은 견조하나 자회사 중국 법인의 부진이 예상되고 인센티브 관련 일회성 비용 13억 원이 발생할 예정이라 3분기 예상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중국 법인 부진은 중국 내 수요가 아직까지 불안정한 상황인 가운데 3분기 초 주요 고객사의 주문이 저조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씨앤씨인터내셔널의 3분기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4분기에 회복세를 보이며 2023년 연간 실적은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023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2189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90% 각각 증가하는 것이다. 

하반기에도 국내와 북미 지역 내 인디브랜드 열풍이 지속되고 있고 4분기는 동탄 3공장 생산량 증대(램프업)가 마무리되면서 생산 물량이 늘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연간 호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에도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여전히 국내 법인이 성장의 키를 쥘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글로벌 고객사와 인디브랜드 고객사향 견조한 수주도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의 경우 국내 MBS채널(멀티브랜드 샵)향 중저가 브랜드사의 성장세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비중국 지역 수출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다”라며 “해외 고객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글로벌 인디브랜드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고 가성비 소비에 대한 수요도 꺾일 우려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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