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3일 김연섭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더 나은 사회적 가치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비즈니스포스트]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김 대표가 정승원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2월부터 진행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1)회용품을 제로(0)으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와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임직원의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향후 롯데화학군과 연계한 기부 플랫폼 도입을 고려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며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