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이트진로 참이슬로 MZ세대와 소통 강화, 굿즈 포함 이종업계 협업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9-26 10:4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가 소주 참이슬을 활용해 MZ세대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6일 MZ세대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 참이슬 캐릭터를 활용한 에디션 제품을 출시하거나 이종업계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참이슬로 MZ세대와 소통 강화, 굿즈 포함 이종업계 협업
▲ 하이트진로가 다양한 방식으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2일 강원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소주 축제 '2023이슬라이브페스티벌' 모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7월 이슬방울 캐릭터를 라벨에 적용한 참이슬 이슬방울 에디션 4종을 한정 출시했다.

참이슬 TV광고에서 모델 아이유씨와 함께 등장했던 이슬방울 캐릭터를 ‘윙크하는 사랑스러운 이슬방울’, ‘깨끗하고 맑은 눈망울을 강조한 이슬방울’, ‘두 팔을 활짝 벌린 이슬방울’, ‘참이슬잔을 들고 발그레한 이슬방울’ 등 다양한 포즈로 개발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하이트진로는 전했다.

8월에는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협업해 선보인 이색적인 굿즈도 완판했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에도 참이슬과 제이에스티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모티브로 만들었던 ‘펜던트목걸이’와 ‘소주잔’ 500세트를 판매 1분30초 만에 완판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브랜드를 앞세운 소주 축제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이슬라이브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세계 최초 소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일 강원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2023이슬라이브페스티벌’은 당일 누적 관람객 1만8천여 명을 기록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넘버1 소주 브랜드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MZ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참이슬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