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83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승호</a>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내년 5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부펀드의 부진한 투자 수익률로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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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국투자공사의 전주 이전 문제도 국감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진 사장은 이전에 반대하고 있어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거센 공세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KIC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83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승호</a> 임기 마지막 국감 '우군'은 없다, 투자손실에 여야 거센 공세 예상"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7/20220722053423_2474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83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승호</a> 한국투자공사 사장(사진)이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부진한 투자 수익률과 전주 이전 문제를 놓고 의원들에 집중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공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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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0월24일에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한국투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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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한국투자공사의 투자 역량에 질의를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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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는 정부와 한국은행, 공공기금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으로 운용되는 국내 유일의 국부펀드로 공사의 수익이 정부를 포함한 출자 공공기관의 이익과 직결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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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는 이들 기관으로부터 받은 자산으로 바탕으로 해 2022년 말 기준 순자산가치 1693억 달러(약 226조)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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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한국투자공사의 수익률이 다른 국가의 국부펀드와 비교해 부진하다는 점을 국정감사에서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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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투자공사의 지난해 수익률이 –14.4%로 세계 6곳의 국부펀드 가운데 최하위에 수준에 머물렀다며 투자 역량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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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에 대한 투자 역량 지적과 관련해 국정감사에서 ‘한국형 테마섹’의 필요성이 제기될지도 주목되는 대목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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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섹은 싱가포르 정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국영투자회사로 정부 자산을 이용해 해외 주요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세계 최대 투자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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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한국투자공사의 자산 규모와 대상을 늘려 한국형 테마섹으로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올해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투자공사 등과 한국형 테마섹에 대한 고민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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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민주당 의원은 최근 한국투자공사가 자산운용 과정에서 투자가 불가능한 국가의 유가증권을 매입하는 문제가 있었다는 점에서 진 사장에게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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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투자공사에 대한 해킹 시도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많다는 점을 들어 보안 시스템의 강화를 진 사장에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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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정정보원이 집계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기관별 해킹시도 현황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최근 5년간 660건의 해킹시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같은 기간 361건의 공격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약 1.8배 많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KIC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83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승호</a> 임기 마지막 국감 '우군'은 없다, 투자손실에 여야 거센 공세 예상"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9/20230922151129_9761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전북과 전주 지역 민주당 의원들은 한국투자공사의 전주 이전을 요구하고 있지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83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승호</a>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이전에 부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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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사장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한국투자공사 본사의 전주 이전과 관련한 공세도 마주할 가능성이 높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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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사장은 올해 7월에 창사 18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전 논의와 관련해 “인력 유출이 우려되고 전주로 내려가서 시너지를 낼 만한 부분이 없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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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북과 전주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진 사장이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역행하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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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 소속 양경숙 민주당 의원은 올해 5월 한국투자공사를 전주로 이전해야 한다면서 한국투자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국정감사에서 진 사장과 이전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인 가능성이 커 보인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