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하나은행 충청남도 금고로 선정, 2024년부터 4년간 운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9-21 19:4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2024년부터 충청남도의 세입세출 및 현금 등을 관리하는 금고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10월 중에 NH농협은행 및 하나은행과 각각 1·2금고 약정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은행·하나은행 충청남도 금고로 선정, 2024년부터 4년간 운영
▲ NH농협은행(사진)이 21일 충청남도 금고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두 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말까지 충청남도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충청남도는 앞서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금고 지정 공개경쟁에 참여한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접수순) 등 3개 은행을 대상으로 심의했다.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 5개 항목을 심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됐다.

1순위에 오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기금 3개를, 2순위 하나은행은 특별회계 8개와 기금13개를 관리하게 된다.

충청남도는 "신용도와 재무구조 등이 탄탄하고 금고 업무 관리 능력이 입증된 만큼 도의 자금 관리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