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하이투자 "원/달러 환율 FOMC가 분수령, 추가 금리인상 기조 땐 변동성 확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9-18 08:2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부 결정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이 미국 국채 금리는 물론 달러화 흐름에 단기 분수령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하이투자 "원/달러 환율 FOMC가 분수령, 추가 금리인상 기조 땐 변동성 확대"
▲ 원/달러 환율이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금융시장은 이번 FOMC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과 회의에서 발표된 연준위원들의 향후 기준금리 전망치인 점도표가 기준금리 추가 인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달러의 추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반대로 9월 FOMC에 이어서 11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분위기가 강화된다면 달러 시세는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달러/원 환율의 변동성은 9월 넷째 주에 다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FOMC 회의 결과도 중요한 변수지만 90달러를 넘어선 유가 역시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을 높일 요인이다”고 내다봤다.

위안화와 엔화 흐름도 원화 추이에 영향을 줄 중요한 변수로 꼽혔다.

박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위안화 방어 의지와 함께 150엔에 근접하는 달러/엔 환율에 대한 일본 정부의 시장 개입 의지가 더욱 구체화될지도 주목거리다”고 분석했다.

9월 넷째 주 원/달러 환율은 1300~1350원을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