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요르단 발전소 지분 매각 나서, 누적적자 자구책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9-12 19:5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이 해외 발전소 두 곳의 지분을 매각한다.

12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요르단 알 카트라나 가스복합발전소와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지분 매각에 나섰다.
 
한국전력 요르단 발전소 지분 매각 나서, 누적적자 자구책
▲ 12일 한국전력은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요르단 알 카트라나 가스복합발전소와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지분 매각에 나섰다. 사진은 한국전력공사 본관.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알 카트라나 지분 29∼45%과 푸제이즈 지분 40%를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

알 카트라나 발전소는 373메가와트(MW) 규모로 지난 2012년 준공됐으며 한국전력은 1천134억 원을 들여 지분 80%를 가지고 있다.

푸제이즈 발전소는 89.1메가와트 규모 풍력발전소로 2019년 가동을 시작했으며 한국전력은 877억 원을 들여 지분 100%를 보유한 상태다.

이러한 한국전력의 해외자산 지분매각 배경에는 그동안 지속된 누적적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월 연결기준 한국전력 총부채는 201조4천억 원으로 역대 처음으로 200조 원을 넘겼으며 2021년 이후에만 47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해외자산 매각은 지난 5월 발표한 자구책에 포함된 내용이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