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가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에도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br />
<br />
현지시각으로 4일 독일 DAX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5.49포인트(0.10%) 하락한 1만5824.85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7.26포인트(0.24%) 상승한 7279.51에 장을 마쳤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노동절 맞아 휴장, 유럽증시 경제지표 부진 속 약보합 마감"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1/20230117085712_16013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뉴욕증시가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이날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50지수도 2.77포인트(0.06%) 낮은 4279.87에 장을 마쳤다.<br />
<br />
유럽증시 주요지수는 나란히 상승출발 했으나 장 후반 들어 힘을 잃고 하락 전환했다. <br />
<br />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금리동결 기대감, 중국 부동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으나, 추가 모멘텀이 부족해 장중 하락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br />
<br />
투자자들은 전날 발표된 중국 부동산 부양책에 주목했다. <br />
<br />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은 7천억 원 규모 회사채의 상환기간을 2026년까지 3년 연장을 승인 받았다. 이번 채권은 9월4일 만기를 맞는 채권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원리금을 분할해 상환하기로 했다. <br />
<br />
앞서 비구이위안은 채무 불이행 위기에 빠져 있었는데 이번 조치로 파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이에 전날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 마감했으며, 유럽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br />
<br />
이날 발표된 독일 무역흑자 규모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br />
<br />
독일연방통계청은 계절 조정치 기준으로 7월 무역수지가 159억 유로 흑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70억 유로를 밑돈 수준이다. <br />
<br />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0.6%), 여행레저(0.5%) 업종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유틸리티(-0.8%), 보험(-0.6%) 업종은 약세를 기록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