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3-08-29 1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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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배민스토어에서 홈플러스 상품을 배달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9일 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배민스토어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배민스토어에 입점했다. <우아한형제들>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슈퍼마켓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전국에 245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과 홈플러스는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은 8월29일부터 9월3일까지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3천~6천 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 9월30일까지 이용 고객 모두에게 4만 원 이상 주문 시 6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첫 구매 고객이 재구매를 하면 최대 1만2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한 달 동안 신선, 정육 등 카테고리별로 매주 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전성준 우아한형제들 커머스사업센터 센터장은 “신선식품에 강점을 갖고 있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입점으로 배민스토어 이용자들의 선택지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음식뿐 아니라 물건을 구매할 때도 배달의민족을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보는 경험을 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