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금양 주가 장중 7%대 하락, MSCI 편입 불발 소식에 투자심리 악화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양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지수 편입에 실패하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금양 주가 장중 7%대 하락, MSCI 편입 불발 소식에 투자심리 악화
▲ MSCI 8월 정기편입이 불발되자 11일 장중 금양 주가가 내리고 있다.

11일 오전 10시16분 코스피시장에서 금양은 주가는 전날보다 7.80%(1만1200원) 내린 13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65%(3800원) 낮은 13만9800원에 출발해 장중 하락폭을 키웠다.

MSCI는 이날 장 시작 전 8월 정기리뷰 결과를 발표했다.

금양은 애초 시가총액 등의 기준을 충족해 편입 유망 종목으로 뽑혔으나 ‘극단적 주가상승 종목 배제’ 조항에 발목을 잡혀 편입이 불발됐다.

극단적 주가상승 종목 배제 조항은 MSCI가 지수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에 도입한 규정이다. 일정 기간 주가가 급등한 종목의 경우 시총 등의 기준을 충족했더라도 편입에서 배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양 주가는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230% 가량 상승했다.

에코프로도 5월 정기편입 당시 같은 조항에 따라 편입에서 배제됐다. 에코프로는 이번 리뷰에서는 편입에 성공했다.

MSCI 한국지수에 편입되면 글로벌 지수추종자금이 유입되는 만큼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금양은 그동안 편입 가능성에 따라 수급이 몰렸는데 이날 편입 실패로 실망감이 커지며 매도세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490만 원대 상승,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에 투자 심리 개선
카카오 6년 늦은 '유료 구독' 시장 참전, 정신아 커머스 약점 딛고 네이버·쿠팡 따라..
반얀그룹도 파르나스도 강원도 고급호텔 격전지로, 동해 내국인 받치고 외국 관광객 보탠다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인가로 대규모 자금조달 기반 확보, 김종민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탄력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9월 시한' 넘길 듯, 네카오·금융권은 법보다 먼저 뛴다
최태원 SK하이닉스 일본 반도체 공장 밀어붙이나, 잦은 재해 더해 일본 정부 인허가 '..
가스공사 LNG캐나다 '물량' 확보 총력, 홍의락 수익 개선·미수금 축소 '두 토끼' ..
중국 LFP 이어 나트륨 배터리 '독주' 준비, LG엔솔 삼성SDI ESS 미국 공략 ..
미국 'K뷰티 대목' 10월부터 본격 열린다, 에이피알·아모레·달바 '연말 쇼핑전' 채비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