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펄어비스 2분기 1년 만에 영업손실 전환, 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 영상 공개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8-10 09:0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펄어비스가 1년 만에 다시 영업손실을 냈다.

펄어비스는 2023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83억 원, 영업손실 141억 원, 순손실 44억 원을 거뒀다고 10일 공시했다.
 
펄어비스 2분기 1년 만에 영업손실 전환, 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 영상 공개
▲ 펄어비스가 작년 2분기 이후 1년 만에 다시 영업손실을 냈다. 사진은 펄어비스 과천 신사옥.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6.7%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235.1% 증가했으며 순손실로 적자전환한 것이다.

펄어비스는 작년 2분기 42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뒤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1년 만에 다시 영업손실로 돌아섰다.

펄어비스는 광고선전비가 증가하고 임직원 상여를 포함한 인센티브가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돼 적자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8월23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서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에 대한 신규 정보를 공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검은사막’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도 3분기에 실시하기로 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존 IP의 안정적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수명주기(PLC)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붉은사막도 철저히 준비해 IP로서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방산협력 특사' 강훈식 유럽 출국, "K방산 4대 강국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엔비디아 젠슨 황 APEC 기간 방한, 28~31일 CEO 서밋서 비전 공유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김동관, 트럼프와 7시간 '골프 회동'
고려아연 '전략광물' 갈륨 공장 신설, 557억 투자 2028년부터 15.5톤 생산
상위 20대 기업 중 13곳 장애인고용률 미달, 부담금 1천억 육박
국힘 추경호 "공정위 과징금 1위 쿠팡 1600억, 최다 제재는 현대백화점"
청년고용률 17개월째 하락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록 
스타벅스 6년 동안 선불충전금 2조6천억, 이자수입만 408억 달해
이재명 "여순사건 진상규명해야, 국가 폭력으로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할 것"
에코프로, 창립 27주년 맞아 임직원 2400명에 자사주 24만주 지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