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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CJENM 목표주가 하향, 하반기 피프스시즌 작품공급 회복 필요"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7-28 08: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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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ENM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CJENM은 미디어플랫폼  부문과 영화드라마 부문의 반등이 늦어지며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키움증권 "CJENM 목표주가 하향, 하반기 피프스시즌 작품공급 회복 필요"
▲ CJENM가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8일 CJENM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천 원에서 9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CJENM 주가는 27일 6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2024년 지배주주순이익만을 적용한 주당순이익에 15% 할인율을 반영하고 목표 주가수익비율 2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낮췄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손실이 지속된 것으로 추정됐다. 

CJENM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414억 원, 영업손실 7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5% 줄고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이 연구원은 “미디어플랫폼 부문과 영화드라마 부문의 반등이 늦어졌다”며 “커머스 부문은 지난해 실적 부진에 따른 구조적 대응의 결과로 이익 체력이 늘어났다”고 봤다.

하반기 실적은 미디어플랫폼 부문에 달린 것으로 여겨졌다.

이 연구원은 “가장 중요한 피프스시즌의 하반기 작품공급(딜리버리)가 정상 회복돼야한다”며 “드라마 제작 축소는 텔레비전 콘텐츠 투자효율을 높이지만 계열사 스튜디오드래곤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계열사 티빙은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가 필요하기에 콘텐츠의 상각비 부담이 있다”며 “커머스 부문은 선전하고 음악 부문에서는 자체 아티스트의 컴백과 신인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판매 신기록을 감안하면 CJENM의 실적은 상저하고가 뚜렷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CJENM은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6277억 원, 영업이익 69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49.6% 각각 줄어드는 것이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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