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고객과 약속 지킨다, 상반기 사이버보안에 640억 집행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07-12 15:2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정보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 재발방지를 위해 1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2일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약 640억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과 약속 지킨다, 상반기 사이버보안에 640억 집행
▲ LG유플러스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640억 원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뉴스>

올해 2월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기존 대비 3배 이상인 1천억 원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지 4달만이다.

LG유플러스는 2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이버 보안 혁신 활동'을 공표하고 핵심내용 가운데 하나로 정보보호 투자액 확대를 예고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6월까지 연간 투자액 1050억 원의 절반 이상인 640억 원의 집행을 확정했다. 110가지의 추진 과제 가운데 주요 투자 부문은 취약성 점검, 통합 모니터링 관제, 인프라 투자 등이다.

가장 많은 비용이 집행된 부문은 약 200억 원이 투입된 취약성 점검이다.

사이버 보안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방어 체계를 공고히 해 이슈 발생을 기술적으로 막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통한 모의해킹을 준비하고 있다.

통합 모니터링 관제에는 약 196억 원을 투자했다.

LG유플러스는 이에 대한 세부과제 가운데 하나로 마곡사옥 1층에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그동안 분산되어 각각의 기능을 하던 관제센터를 한 곳으로 합쳐 사이버 보안의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을 세웠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인프라 투자에도 약 172억 원을 집행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체 방화벽에 대한 정책관리 솔루션을 통해 관제 정책을 제로베이스에서 점검하고 강화한다. 2024년에는 웹방화벽도 이중, 삼중으로 추가 투입해 B2B·B2C(기업간거래·기업과개인거래) 인프라 보안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

LG유플러스는 이 밖에도 △정보보호 전담 인력 강화 △보안 조직 확대·개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영입 △정보보호자문위원회 신설을 통한 보안 검증 체계 강화 △인재 육성을 위한 숭실대학교 연계 정보보호학과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