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BNK투자 "NH투자증권 매수의견 유지, 자산가격 회복으로 올해 순이익 증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7-11 09:0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가 유지됐다. 

지난해 낮았던 자산가격이 회복되며 2분기 양호한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BNK투자 "NH투자증권 매수의견 유지, 자산가격 회복으로 올해 순이익 증가"
▲ BNK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이 2분기와 올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와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NH투자증권 목표주가 1만2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전날 NH투자증권 주가는 9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는 자산가격이 낮았던 지난해 기저효과를 벗어나며 20% 가량 늘어난 순이익을 낼 것이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0.4배와 5.8배에 불과하고 더불어 7%를 웃도는 배당수익률도 긍정적이어서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자산가격이 회복되며 유가증권손익이 개선돼 2분기에 20% 늘어난 지배주주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주식 및 채권 가격이 급락했던 기저효과와 올해 2분기 주식시장 상승 및 채권가격 소폭 하락으로 자산가격을 회복할 것이다”며 “기타관련손익은 이에 따른 유가증권 손익 개선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수수료 이익과 이자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2분기 수수료이익은 지난해보다 23.8% 줄어든 1699억 원, 이자이익은 15% 감소한 1658억 원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수수료이익은 일평균 거래대금이 늘며 수탁수수료는 양호하겠지만 부동산 신규투자가 줄며 IB와 인수주선, 기업금융 수수료는 감소할 것이다”며 “이자이익은 신용융자잔고가 회복되고 마진율이 올랐지만 금리 부담이 더 늘어 줄어들것이다”고 바라봤다.

다만 올해 순이익은 자산가격 회복세가 더 큰데다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의 우려는 시장예상보다 크지 않아 지난해보다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금융자산 가격회복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익 흑자전환에 따라 실적 개선폭이 클 것이다”며 “더불어 시장우려와 달리 차익결제거래나 부동산 관련 충당금 부담은 200억 원 안팎으로 크지 않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지배주주순이익 568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87.6% 늘어나는 것이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