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C, 인력 구조조정 비용으로 2분기 실적 부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08-08 17:4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C가 인력 구조조정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2분기에 실적이 부진했다.

SKC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810억 원, 영업이익 422억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26.4% 줄었다.

  SKC, 인력 구조조정 비용으로 2분기 실적 부진  
▲ 이완재 SKC 사장.
SKC는 “폴리올사업 이관과 필름사업 경영효율화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 화학사업에서 매출 1988억 원, 영업이익 328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30.4% 감소했다.

주력제품인 프로필렌옥사이드(PO)와 프로필렌글리콜(PG)은 지난해보다 매출이 35.9% 늘어났다. 하지만 SKC가 지난해 7월 화학사업 매출의 40% 가량을 차지하던 폴리올사업부를 일본 미쓰이화학과 합작사 MCNS로 이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줄었다.

필름사업은 2분기에 매출 1687억 원, 영업손실 8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의 약세가 지속됐지만 열수축 필름의 수요는 꾸준했다. 하지만 필름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일시적 비용을 지출해 손실이 발생했다.

SK바이오랜드와 SK텔레시스, SKC솔믹스 등 SKC의 자회사는 2분기에 10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지난해 2분기보다 영업이익이 5배 넘게 늘었다.

SKC는 하반기에 글로벌 메이저 소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관리 인프라 혁신 △핵심사업의 구조 개혁 △성장 잠재력 확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무인 로보택시' 올해 말 미국서 상용화, 모셔널과 포티투닷 기술 협력 강화
iM증권 "LG 개정상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지배구조 개선 효과 가시화"
NH투자 "한화시스템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필리조선소 증설 가속과 군함 수주 가능성 반영"
SK증권 "에이피알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 채널 및 지역 확장 성과 본격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호실적과 투자자산 가치 상승 기대"
하나증권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목"
키움증권 "GS건설 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밑돌아, 주택 부문 외형 하락 예상"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