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키움증권 "덕산네오룩스, 전방산업의 IT 올레드 확장으로 사업기회 넓어져"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6-26 08:2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덕산네오룩스가 전방산업에서 IT 올레드(OLED) 확장 움직임이 나타남에 따라 사업기회가 넓어질 것이라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26일 “올해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를 대비한 주요 고객사의 IT 올레드 재고 축적 수요가 확대 중”이라며 “이에 따라 덕산네오룩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덕산네오룩스, 전방산업의 IT 올레드 확장으로 사업기회 넓어져"
▲ 올레드 발광소재 제조 기업 덕산네오룩스가 주력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IT용 올레드 패널 확장움직임에 따라 사업기회가 넓어질 것이라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덕산네오룩스는 올레드 발광소재를 만들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덕산네오룩스의 주력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 아이폰15 시리즈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5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패널에 대한 재고 축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강도 높은 재고 조정 이후 올해 하반기부터 아이폰15와 갤럭시Z폴드5 출시에 대비해 가동률 확대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의 IT 올레드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26%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덕산네오룩스도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