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서울 지역농협에서 또 횡령 사건 벌어져, 농협중앙회 내부감사 착수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6-21 16:5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지역농협에서 횡령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농협중앙회도 내부감사에 착수했다.

2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서울 금천구 소재 지역농협 직원 30대 남성 A씨를 횡령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서울 지역농협에서 또 횡령 사건 벌어져, 농협중앙회 내부감사 착수
▲ 서울 지역농협에서 횡령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농협중앙회도 내부감사에 착수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출납업무 담당 A씨는 2일부터 금고 돈 2억35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발각을 우려하며 경찰에 자수했는데 훔친 돈을 온라인 스포츠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중앙회는 지점이 갖고 있는 현금과 장부상 금액이 맞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시재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내부감사에 착수했다.

농협은 19일에도 서울 한 지역농협지점에서 1억 원 가량의 횡령 사건이 벌어져 자체감사에 나섰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