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라면세점 친환경 전기차 도입 확대, 충전소 부족하면 직접 짓는 방안도 검토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6-21 09:1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라면세점이 친환경 전기차 도입을 확대한다.

신라면세점은 21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2021년부터 일부 보세운송 차량으로 도입했던 전기차를 추가로 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친환경 전기차 도입 확대, 충전소 부족하면 직접 짓는 방안도 검토
▲ 신라면세점이 친환경 전기차 도입을 늘리기로 했다.

보세운송 차량은 시내 영업점과 통합물류센터, 국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물류 차량이다.

신라면세점은 앞으로도 전기차 추가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인근 충전소가 미비하다가 판단되면 직접 충전소를 짓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신라면세점은 ‘더 그린, 더 신라(THE GREEN, THE SHILLA)’라는 친환경 슬로건을 만들고 경영활동 전반에서 친환경 실천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물류 영역에서는 친환경 소재 포장용기를 도입했으며 면세업계 최초로 물류 포장용 재생 랩필름을 도입했다. 실물 종이로 보관하던 세관 신고서류는 전산 보관으로 대체했으며 종이 영수증 대신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영수증을 확인하는 스마트 영수증도 도입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브라질 세계 각국에 2035 NDC 제출 촉구, "기후대응 비전 실현할 매개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