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한화투자 "삼성SDS IT서비스 이익 개선이 관건,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06-20 08:5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S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삼성SDS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악영향을 받고 있지만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가 마무리되고 대외고객 대상 클라우드 관리서비스(MSP) 신규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화투자 "삼성SDS IT서비스 이익 개선이 관건,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
▲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SDS의 향후 실적은 IT서비스 부분 이익 개선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SDS 목표주가를 17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9일 삼성SDS 주가는 12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삼성SDS는 올해 2분기 국내외 경기 둔화에 따른 IT 투자 위축세가 이어지며 IT서비스 매출액이 지난해 1분기 대비 4.1%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IT서비스 수익성 개선이 향후 실적 개선에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삼성SDS는 2023년 매출 14조5천억 원, 영업이익 857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보다 매출은 15.8%, 영업이익은 6.4% 감소하는 것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 장기화에 따른 IT비용 절감과 투자 위축세가 올해 하반기에 회복될 수 있을지가 실적 개선의 키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외형 성장을 견인해온 물류 사업의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결국 삼성SDS 주가 상승 트리거(방아쇠)는 대규모 투자 확대로 낮아진 IT서비스 부문 수익성 반등으로 꼽힌다.

삼성SDS의 올해 물류 매출은 운임 약세 시황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약 39.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IT 부문 마진율은 올해 하반기 11%대 초반 수준으로 반등하지만  개선 폭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데이터센터 관련 신규 클라우드 매출 및 대외 프로젝트가 재개된다면 실적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물류는 하향 정상화 불가피한 만큼 IT서비스 이익 개선이 삼성SDS에 관건”이라며 “삼성SDS의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1배 수준이라 추가적인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