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IBK투자 "SPC삼립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상회, 푸드부문은 적자 지속"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6-15 09:2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PC삼립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올해 하반기에도 캐릭터빵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베이커리부문과 유통부문이 SPC삼립의 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IBK투자 "SPC삼립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상회, 푸드부문은 적자 지속"
▲ SPC삼립 목표주가가 10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SPC삼립 목표주가를 1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4일 SPC삼립 주식은 7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PC삼립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964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10.0%, 영업이익 10.6%가 증가하는 것이다.

푸드부문은 부진했지만 베이커리부문과 유통부문 실적 호조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베이커리부문은 2분기 매출 2381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16.7%, 영업이익 26.2%가 증가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4월~5월 신규 띠부씰 출시 효과로 포켓몬빵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0% 늘고 산리오빵은 월평균 20억~25억 원 매출 기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증가세와 맞물려 햄버거번 매출도 개선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유통부문에서는 식자재 물동량 증가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파악됐다.

유통부문은 2분기 매출 4272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8.4%, 영업이익 52.8%가 증가하는 것이다.

다만 푸드부문에서는 수익성 악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푸드부문은 2분기 매출 2133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3% 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육가공·신선 제품에 대한 마케팅 비용이 늘고 계란 도매 가격도 하락하면서 적자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SPC삼립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709억 원, 영업이익 103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0.8%, 영업이익은 15.0% 각각 증가하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