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호반그룹, 강릉 산불피해 주민 위한 임시 조립주택 10개 동 전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5-26 14:3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호반그룹이 강릉시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조립주택을 지원했다.

호반그룹은 26일 강릉시 인현동에서 ‘강릉 산불피해 주민 주거용 조립주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 강릉 산불피해 주민 위한 임시 조립주택 10개 동 전달
▲ 호반그룹이 강릉시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임시 조립주택을 전달했다. 김기영 강릉시의장(왼쪽부터) 과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의원,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조립주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그룹>

호반그룹이 지원한 임시 조립주택은 10개 동이다. 조립주택은 일반 주택 수준의 단열기능을 갖추고 있고 냉난방기도 설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붙박이장과 주방가구, 신발장 등 지역주민 주거를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세준 호반건설 동반성장실장과 권성동 국회의원,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선규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하루아침에 생활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의 아픔과 어려움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호반그룹이 지원하는 임시주택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