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BQ 인천 용유해변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환경정화사업 2년간 참여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5-24 11:1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BQ 인천 용유해변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환경정화사업 2년간 참여
▲ 제너시스BBQ그룹이 인천 중구에 위치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제너시스BBQ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제너시스BBQ그룹이 인천 중구에 위치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은 24일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이나 단체,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돼 미국 전역과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애초 이 프로그램을 해변입양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하다가 2020년 7월 제도 이름을 반려해변으로 변경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2020년 9월 제주도와 첫 번째 반려해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현재는 139개 기업이 참여해 총 85개의 해변이 입양됐다.

한 번 반려해변을 입양하면 2년의 참여기간에 연 3회 정화활동을 수행하고 해양환경보호 등과 관련한 콘텐츠를 연 1회 이상 기획해 운영해야 한다.

BBQ는 “기업의 참여를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자 반려해변 입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BBQ가 입양한 용유해변은 인천시 영종도 서쪽에 위치한 길이 약 700m의 해변이다. 중국과 근접해 있고 평소 사람 손길이 닿지 않아 해류를 타고 떠내려온 쓰레기와 어업 폐기물 등이 곳곳에 방치돼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BBQ는 임직원과 가맹점,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용유해변에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수거한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수량을 기록한 데이터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용유해변을 소개하고 책임감 있는 사용문화 확산 등을 위해 인천시와 같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 활동도 펼치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해변관리 및 깨끗한 해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다가오는 피서철에는 용유해변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께 깨끗하고 시원한 풍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