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가 신작 게임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회사에 투자했다.
컴투스는 게임 개발회사인 게임테일즈에 시리즈A 투자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 컴투스는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게임테일즈에 시리즈A 투자를 실시했다. |
게임테일즈는 신작 MMORPG ‘프로젝트TS’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1월 컴투스와 프로젝트TS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컴투스는 개발 신작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기업에 대한 투자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해외시장에서 다양한 게임을 성공시킨 컴투스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게임테일즈의 개발력을 합쳐 프로젝트TS를 또 하나의 대표작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컴투스 계열사인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가 결성한 KIP-크릿 인터랙티브콘텐츠펀드와 케이넷-크릿콘텐츠펀드, KB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테일즈의 프로젝트TS는 우수한 전문 개발력과 다양한 차별화 포인트를 토대로 개발 단계부터 기대를 얻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의 전략적 협업 관계를 강화하며 프로젝트TS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