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이건희 동영상' 사건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

김수정 기자 hallow21@businesspost.co.kr 2016-07-27 20:2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동영상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회장의 성매매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 '이건희 동영상' 사건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 회장은 최근 인터넷매체 뉴스타파가 성매매 의혹을 담은 동영상을 보도한 뒤 한 시민으로부터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또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도 25일 같은 혐의로 이 회장을 고발했다.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현재까지 접수된 2건의 고발 건에 대해 수사를 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삼성일반노조 김성환 위원장과 삼성직업병 피해자 유가족 등 5명이 이 회장과 김인 삼성SDS 고문을 성매매특별법과 부동산실명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정 기자]

최신기사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