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곽상도 50억 뇌물수수 의혹 관련 호반건설 전 대표 소환조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5-01 17:5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50억 원 규모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호반건설 전 대표이사를 소환했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전중규 전 호반그룹 총괄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 곽상도 50억 뇌물수수 의혹 관련 호반건설 전 대표 소환조사
▲ 검찰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 부자의 50억 원 뇌물 혐의에 대해 재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와 관련 1일  전중규 전 호반그룹 총괄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전중규 전 총괄부회장은 2015년 대장동 개발사업권 민간사업자 공모에 호반건설이 산업은행, 부국증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을 때 호반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었다.

호반건설이 참여한 산업은행 컨소시엄은 당시 화천대유자산관리, 하나은행이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엄과 대장동 개발사업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었다.

검찰은 전중규 전 총괄부회장을 불러 산업은행 컨소시엄에 하나은행을 데려오려고 했던 배경과 호반건설이 하나은행 측을 압박한 방법과 경위, 곽상도 의원의 역할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현재 곽상도 전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에 관한 재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산업은행 컨소시엄이 경쟁자 성남의뜰 컨소시엄에서 하나은행 이탈을 압박한 정황 등을 파악해 4월11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호반건설 등을 대상으로 강제수사 등을 집행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대장동 개발사업에 뛰어든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을 이 회사에 취업시킨 뒤 아들의 퇴직금 명목 등으로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곽 전 의원의 아들 곽병채씨는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하면서 퇴직금과 상여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았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정부 "베네수엘라 사태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향후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