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 힘쓴다, 새 사업 'MG BLUE WAVE' 추진 중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4-24 17:1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 사업으로 조직문화 혁신에 힘쓴다.

새마을금고는 ‘자랑스런 MG’와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뼈대로 하는 ‘MG BLUE WAVE’ 사업을 17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 힘쓴다, 새 사업 'MG BLUE WAVE' 추진 중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 사업으로 조직문화 혁신에 힘쓴다. 사진은 신사업인 'MG BLUE WAVE'의 로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내린 특별근로감독 및 외부 전문기관의 인사·노무 컨설팅 등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과 같은 문제로 노동부에서 지적을 받았다. 

과제는 세 가지로 불합리한 관행 등을 뿌리 뽑는 관행혁신 부문과 부당 노동행위의 점검 및 처리를 강화하는 자정혁신 부문, 직원의 인사 및 노무 권익을 높이는 등의 인사혁신 부문 등이다.

특히 최근 제기된 새마을금고 직원의 인사적체 문제를 두고는 전체 직급별 현황을 파악해 인사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는 해당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은 “올해를 창립 60주년이자 조직문화 혁신 원년의 해로 확립하겠다”며 “근본적 조직문화 혁신 물결을 이어가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은 물론 구성원이 자랑스러워하고 고객이 신뢰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그룹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현장]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해"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김성현
지랄 쳐먹고 애쓴다...   (2023-04-24 23:5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