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사회

그린피스 동아시아 홍보대사 배우 류준열, '나는 북극곰' 기후위기 알린다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4-19 10:5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그린피스 동아시아 홍보대사 배우 류준열, '나는 북극곰' 기후위기 알린다
▲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동아시아지부 1호 공식 홍보대사(앰버서더)에 배우 류준열씨를 임명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 '나는 북극곰입니다'를 공개했다. 사진은 '나는 북극곰입니다' 그린피스 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린피스>
[비즈니스포스트]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동아시아지부 1호 공식 홍보대사에 배우 류준열씨를 임명했다.

그린피스는 19일 동아시아지부 공식 1호 홍보대사(앰버서더)로 류준열씨를 임명하고 이날 류준열씨와 함께 제작한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류준열씨는 2016년 후원을 시작으로 그린피스와 인연을 맺어왔다. 또 같은 해 미세플라스틱 관련 언론 기고문을 작성하면서 본격적으로 그린피스와 뜻을 함께 했다.

이후 류준열씨는 아시아 유명 인사 최초로 그린피스 환경감시선에 탑승하는 등 7년째 그린피스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공개한 ‘나는 북극곰입니다’는 빙하가 녹아 살 곳을 잃어가는 북극곰의 모습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류준열씨는 북극곰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대중의 행동을 촉구하는 역할을 한다.

또 류준열씨가 6명의 고등학생과 제주도에서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지켜야 할 이유를 찾는다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 입은 사진가들’은 지구의 날인 22일 토요일 밤 12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류준열씨은 “이제 우리 힘으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힘들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기후위기에 관한 사람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큰 변화를 만드는 밑 작업을 그린피스와 함께 해 실천하는 환경운동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BP금융포럼 in 하노이] 베트남 '녹색금융' 향한 뜨거운 관심, 재무부 헤드 "한국..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신한베트남은행 김대홍 부행장 "디지털 전략 '기본기' 다지..
[BP금융포럼 in 하노이] 베트남무역진흥청 코리아데스크 복덕규 "중소·중견기업 아세안..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포스텍 최창희 "은행 위험관리 역량 강화할 때, 스트레스테..
이재명 대통령 "공기업 민영화는 신중해야, 국회·여론 수렴하는 제도 마련해야"
국방부 "원잠 2020년대 내로 건조 시작해야, 2030년대 중후반엔 진수 가능"
이재명 대통령 미 전쟁부 장관 접견, "전작권 회복은 한미동맹 발전할 계기"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아시아개발은행 김성수 "부실채권 관리 강화로 베트남 금융안..
산업계 배출권 거래제 재고 촉구, "과한 감축목표 설정되면 배출권 값만 5조"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아세안+3거시경제조사기구 한범희 "위기 대비한 지역 금융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