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오위즈가 모바일 RPG게임 ‘천계 패러독스’를 국내에 출시한다.
네오위즈는 일본 게임개발사 엑스노아, KMS와 천계 패러독스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네오위즈가 일본 모바일 RPG게임 '천계 패러독스'를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한다. |
네오위즈는 올해 하반기 천계 패러독스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천계 패러독스는 엑스노아와 KMS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3D 전략RPG 게임이다.
신이 만든 불합리한 천계로 인해 ‘재앙의 인도자’로 지목된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소녀 ‘마카롱’과 만나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천계 패러독스는 지난해 4월 일본에 출시된 뒤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
김승철 네오위즈 대표이사는 “독특한 스토리와 함께 검증된 흥행성을 보유한 IP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