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G화학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LG엔솔 주가도 4개월 만에 60만 원 돌파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4-11 11:1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 주가는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4개월 만에 60만 원을 넘어섰다.
 
LG화학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LG엔솔 주가도 4개월 만에 60만 원 돌파
▲ 11일 LG화학 주가가 2차전지사업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11일 오전 11시 코스피시장에서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6.00%(4만5천 원) 오른 79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 주가는 2.40%(1만8천 원) 상승한 76만8천 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 81만5천 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17%(7천 원) 상승한 60만3천 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67%(4천 원) 오른 60만 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이 커졌다. 장 초반 61만3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60만 원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1.00%(25.07포인트) 오른 2537.15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지침 발표 이후 국내 주식시장 전반에 강하게 불고 있는 2차전지주 강세 흐름이 여전히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IRA에 따른 생산세액공제(AMPC) 규정으로 향후 3년 동안 최소 5조 원대에 이르는 세액공제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말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지분 81.8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에 따라 IRA에 따른 LG에너지솔루션의 수혜 효과를 연결실적을 통해 누릴 수 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