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종훈 컬리 부사장과 김슬아 컬리 사장, 최원석 BC카드 사장,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이 6일 서울시 을지로 BC카드 사옥에서 협약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BC카드 > |
[비즈니스포스트] BC카드가 마켓컬리에서 사용할 때 적립금을 제공하는 컬리카드를 선보였다.
BC카드는 커머스 플랫폼 마켓컬리와 손잡고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컬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BC카드는 컬리카드가 컬리에서 운영하는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 기본 5% 적립금과 함께 멤버십 추가로 7% 적립금을 더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최대 12%까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기본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 원을 넘는다면 1만5천 원, 50만 원 이상은 2만 원, 100만 원 이상은 4만 원을 적립한다. 컬리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7%까지 추가 적립금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컬리카드 연회비를 1만2천 원으로 책정했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은 “컬리 혜택 외에도 최대 2%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카드 중 최우선으로 사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