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타벅스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특화 음료 ‘레드파워 패션 티’를 한정 판매한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1일부터 7일까지 신세계그룹이 마련한 대규모 할인행사 ‘랜더스데이’에 동참하며 특화 음료 ‘레드파워 패션 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 스타벅스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특화 음료 '레드파워 패션 티'를 한정 판매한다. < SCK컴퍼니 > |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2023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프로야구단 SSG랜더스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할인행사다.
스타벅스는 프로야구 팬들에게 활력 있는 즐거움을 전하겠다는 뜻에서 레드파워 패션 티를 개발했다.
스타벅스는 “딸기와 복숭아의 상큼, 달콤함에 패션 탱고 티의 깔끔함을 더해 다양한 푸드와 잘 어우러지는 풍미가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레드파워 패션 티는 그란데 사이즈의 아이스 음료로만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5900원이다.
레드파워 패션 티는 행사 기간에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지만 행사가 종료되면 인천 SSG랜더스필드 1층과 2층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스타벅스는 2022년부터 랜더스데이 특화 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레드파워 스매셔’라는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