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탈모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내놓았다.
LG생활건강은 탈모 및 모발 밀도를 케어를 위한 제품군 '닥터그루트 밀도케어TM'의 신제품 2종(삼푸, 트리트먼트)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LG생활건강의 탈모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모발 밀도케어 기능을 더한 제품군 닥터그루트 밀도케어TM 신제품 2종을 내놓았다. |
닥터그루트 밀도케어TM의 샴푸(용량 400ml)의 소비자가격은 2만9천 원이다. 트리트먼트(300ml)의 소비자 가격은 2만5천 원이다.
밀도케어TM는 힘없는 모발의 원인이 단백질과 영양분이 모발에서 빠져나가는 '모발다공현상'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LG생활건강은 “닥터그루트 밀도케어TM는 국내 탈모 기능성 제품 가운데 인체외 시험으로 '모발 속 밀도 개선효과'를 입증한 최초의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밀도케어TM은 모발 속으로 침투하는 초미세 마이크로단백질을 함유해 7회 사용으로 모발 밀도를 채울 수 있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신제품 출시에 앞서 20~40대 소비자 107명을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 가운데 96%는 "사용 즉시 모발에 힘이 생긴 느낌이다"고 응답했다.
닥터그루트 밀도케어TM는 30일 이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온라인몰과 대형마트, 홈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모발 속 밀도를 채우고 힘을 기르는 해결책을 담은 닥터그루트 밀도케어TM를 사용하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고객 경험의 개선을 가져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